원주시, 전기자동차 총 1130대 보급…대기환경 개선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총 1130대를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원주시에 90일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공공기관이다.
보급 물량은 총 1130대다.
상반기에는 승용 400대, 화물 200대, 승합 10대 등 총 610대다. 하반기에는 승용 330대, 화물 190대 등 총 520대를 지원하며 12월 16일까지(예산소진 시 조기종료) 접수할 예정이다.
취약계층·소상공인 112대, 택시 사업자 100대, 택배 사업자 78대에게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12월 16일까지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 작성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미세먼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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