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관광문화재단 임원 선임 완료…15일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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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임원진은 삼척시장을 이사장으로 대표이사, 당연직이사 2명, 선임직이사 8명 총 12명의 이사회와 감사 2인으로 구성하게 된다.
시는 지난 2월 임원추천위원회의 명의로 삼척관광문화재단 임원후보 모집공고와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이어 2월 말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근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삼척시장이 선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 22년부터 시작한 관광문화재단을 출범시키기 위해 준비한 노력이 비로소 결실을 맺었다”며 “재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삼척의 관광과 문화 인프라를 넓히는 것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관광문화재단은 1사무국 3팀(경영기획팀, 콘텐츠운영팀, 브랜드마케팅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20여명 규모의 직원 모집을 거쳐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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