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청년목수 아카데미' 개강…전문·입문 과정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년목수 아카데미'가 개강했다.
14일 정선군에 따르면 '청년목수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들을 우선 선발해 운영하는 전문적인 목공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올해 수강생은 총 40명이다. 청년목수(소목) 전문과정, 목재문화체험지도사(1~3급) 과정을 운영한다. 입문과정으로 서각, 우드카빙, 우드펜 제작 등도 편성했다.
유영수 공단 이사장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목수 아카데미가 지친 일상 속 힐링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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