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아세아시멘트노조 쌀 2.2t 전달 등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시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은 50년차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200㎏을 송학면 북부지역 7개리와 강원 영월군 주철면 일대 경로당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2017.02.04. (사진=아세아시멘트노동조합 제공)  [email protected]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아세아시멘트노조 쌀 2.2t 전달

 충북 제천시는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위원장 이종각)이 송학면 북부지역 7개리와 강원 영월군 주철면 일대 경로당과 취약계층 등에 쌀 2200㎏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노조는 매주 토요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국수 나눔봉사 활동을 위해 쌀 300㎏을 대한적십자 제천지구협의회에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지난달 18일 열린 50년차 노동조합 정기 대의원대회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올해로 7년째 이 같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보건위생사업계획 설명회 열어

 충북 제천시보건소(소장 신송희)는 올해 보건위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한 식·의약품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전날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전 시민 대상 걷기데이, 3권역 야간운동교실, 가족 사랑 담은 건강체험 한마당 등 신규·특수시책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반 업무 설명은 배부한 책자로 대신하고 팀별 주요 업무를 팀장이 PPT로 설명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했다.


 ◇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충북 제천시는 '안심·안전 365 제천' 실현을 위한 2017 국가안전대진단을 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 민간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 활동이다.

 시는 이번 진단에서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등을 안전관리대상뿐만 아니라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용두동, 주민 소통 SNS채널 교육

 충북 제천시 용두동행정복지센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소통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카오채널 홍보활동과 교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용두동 카카오채널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이야기 등을 이웃과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교육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매주 3회씩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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