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북교육소식]방과후학교 10억5000만원 지원 등

등록 2017.02.07 14:16: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뉴시스】김병우(오른쪽) 충북교육감이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학생(제자)사랑 실천운동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7.02.07. (사진= 충북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교육청 방과후학교 10억5000만원 지원

 충북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우수프로그램 운영 학교 103곳에 10억516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규모와 운영방법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별로 300만~2200만원씩 지원된다.

 각 학교에선 이 예산을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체험학습지원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중학교에선 교과 프로그램이 아닌 문화, 예술, 체육 분야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까지 방과후학교 사업계획서를 공모받아 이 중 창의성과 사교육 절감 노력이 인정된 초교 58곳, 중학교 29곳, 고교 16곳을 선정했다.

 ◇충북교육청 모금액 1억24000여만원 기탁  

 충북도교육청은 우수리 운동 등을 통해 모은 성금 총 1억24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교육감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학생(제자)사랑 실천' 운동으로 모은 6330여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적십자에는 '사랑의 우수리' 모금액 6110여만원도 기탁했다.

 사랑의 우수리 운동과 학생 사랑 실천 운동은 희망하는 교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모금 운동이다.

 기탁된 성금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비로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사랑의 우수리 운동으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총 7억5597만원을, 학생사랑 실천 운동을 통해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2억9367만원을 모금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