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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흐리고 빗방울…미세먼지 주의해야

등록 2017.03.27 07: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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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차용현 기자 =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는 25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천 인근에는 활짝 꽃망울을 터트린 산수유 꽃에 빗방울이 맺혀있다. 2017.03.25.  con@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7일 충북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비가 오겠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5mm미만이다.

 이날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50분 현재 기온은 제천 3도, 음성 4.2도, 충주 4.7도, 보은 3.6도, 청주 4.8도, 괴산 4.2도, 단양 3.6도, 영동 3.2도, 옥천 3.2도, 진천 5.3도, 증평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0~11도 분포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아 충북지역 미세먼지농도는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다.

 28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in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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