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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맑고 건조한 날씨…오후엔 구름

등록 2017.04.24 06: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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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종민 기자 = 미세먼지가 걷힌 10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도심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미세먼지는 '보통', 낮 기온은 20여도까지 올라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2017.04.10.  ppkjm@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4일 충북지역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현재 기온은 제천 2.4도, 음성 2.5도, 충주 4.2도, 보은 2.6도, 청주 8.2도, 괴산 2.3도, 단양 5.9도, 영동 3.2도, 옥천 4.2도, 진천 4.7도, 증평 4.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4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충북지역 미세먼지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다.

 25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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