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아이엠재활병원 신축 이전 등
충북 청주의 아이엠재활병원(병원장 우봉식·대한 재활병원협회 회장)이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병원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병원 준공식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체면적 1만1000여㎡에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의 신축 병원은 모두 245병상으로 대형 재활치료실과 로봇 재활 장비 등 최첨단 재활 의료기기를 갖췄다.
또 급성기 치료가 끝난 직후 집중치료가 필요한 초아급성기 환자를 위해 환자 1인당 11㎡가 넘는 집중재활병실도 24병상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병실마다 식탁을 갖추고 병원 내에 예배 공간과 탁구장, 배드민턴장, 옥외 보행 트랙, 힐링 가든, 천년의 샘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구축했다.
12일 열리는 준공식에서는 학술행사, 준공 감사 예배 및 준공기념식, 만찬,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학술행사는 박창일(전 연세대·건양대 의무부총장) 명지춘혜병원 명예원장이 좌장을 맡고, 소노다 시게루 일본 회복기재활병동협회 회장의 '일본의 재활의료체계' 특강을 할 예정이다.
◇ 충북RCY 안전봉사페스티벌 개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충북 적십자)가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017 충북RCY 안전봉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도내 RCY 단원과 지도교사 600여 명, 대학RCY회원 50여 명, 봉사자 50여 명 등 모두 8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지식과 나눔, 배려의 마음을 다질 수 있도록 15가지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