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스마트교실 참여 청소년 19명 검정고시 합격 등
충북 진천군 청소년지원센터는 15일 스마트 교실 참가자 21명이 2017년 제1회 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해 1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교실은 기초학습이 부족하거나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학습지원 멘토단을 구성, 일대 일 학습 지도를 해왔다.
교육은 대학 휴학생이나 청소년 분야에 관심 있는 직장인 등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센터는 2015년 5월부터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지원, 학업 복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 "도움 필요한 이웃, 주민이 추천해주세요"
진천군 문백면 적십자봉사회는 15일 주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추천할 수 있도록 사무소 입구에 추천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각종 제도상의 제약으로 그동안 행정기관의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추진된다.
추천 대상자는 복지 소외계층과 가정폭력 등 긴급위기 가정,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 과중 가정 등이다.
주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봉사회는 추천 대상자에 대한 확인, 심사를 거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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