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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식]새 단장 충주박물관 13일 개관 등

등록 2017.06.12 18: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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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충주박물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
충주박물관.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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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새 단장 충주박물관 13일 개관

충북 충주시는 충주박물관(관장 김현우)이 전시실 리모델링과 개·보수를 마치고 13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박물관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달 15일부터 1관을 임시 휴관하고 새 단장 작업을 진행했다.

이용객이 많은 1층 역사1실의 전시대와 조명을 교체하고 전시실 내부도 리모델링해 기존의 유물을 교체 전시하는 등 새로운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지하 민속2실은 전시실 확장과 개·보수로 근현대 자료 300여 점과 함께 다양한 민속품도 전시했다.

기존 지하 민속1실은 박물관 체험교실로 꾸몄고, 다음 달부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이나 단체가 무료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국보 6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일명 중앙탑)의 입체퍼즐을 직접 조립해 완성품은 가져갈 수 있다.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

(사)대한미용사회 충주지부(회장 염명순)는 12일 지부 교육장에서 올해 미용기술전문가과정 교육 개강식을 했다.

이 과정은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충주시가 추진하는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교육이다.

임신·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미용기술 교육과 재취업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경력단절여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29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기술 연마와 전문지식 습득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맞춤형 이동 특허상담실 운영

충북 충주시는 13일 시청 탄금홀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를 위해 맞춤형 이동 특허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도와 특허청 주최, 충주시와 충북·충주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특허상담실은 특허정보 종합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허상담실에는 시·공간적으로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원거리 소재 기업과 컨설팅이 필요한 개인사업자 등 50여 개 업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다.

◇주덕읍체육회, 민간 회장 선출

충북 충주시는 주덕읍체육회가 민간 체육회장을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덕읍체육회는 이날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류세영씨와 김병현씨를 새 체육회장과 전무이사로 각각 선출했다.

주덕읍체육회장은 공무원인 주덕읍장이 그동안 당연직을 맡아 왔지만, 지난해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무원이 체육회장직을 수행하는 것이 어려워져 이번에 민간 회장으로 바뀌었다.

◇문화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충북 충주시 문화적십자봉사회(회장 이덕진)는 12일 충주 무학시장 내 재성이네 나눔쉼터에서 노숙인과 홀몸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했다.

봉사회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노숙인과 홀몸노인에게 밥, 쇠고기미역국, 불고기, 잡채, 과일, 떡 등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식사 후에는 쌀과 선물도 나눠줬다.

문화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추석에도 장애인과 홀몸노인을 초청해 송편과 선물을 전달하고 지난달에는 10개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에서 세탁 봉사활동을 했다.

◇교통대 교통건축연구소, 철도건축문화상 계획부문 공모 주관

충북 충주 국립 한국교통대 교통건축연구소(소장 서수연)는 '2017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계획부문 공모'를 주관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철도건축문화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후원하는 철도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전국 규모 건축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참여자와 심사위원 간 직접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디자인 워크숍과 리뷰의 형식을 지닌 국내 유일의 건축공모전이다.

◇충주의료원,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

충북 충주의료원(원장 심홍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방법으로 적정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평가는 담낭 수술, 척추 수술 등 15개 수술을 대상으로 수술별 항생제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 관리 등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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