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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흐리고 짙은 안개···11일 비소식

등록 2017.09.10 07: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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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흐리고 짙은 안개···11일 비소식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일요일인 10일 충북지역은 흐리고 안개가 낀 날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청주 29도, 증평 28도, 진천 27도, 음성 26도 등 26∼29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오전 2시를 기해 청주, 충주, 제천, 음성, 괴산, 보은, 옥천 지역에 안개주의보가 발효됐다. 낮 동안 옅은 안개(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상했다.
 
 월요일인 11일 오전부터 흐리고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30∼80㎜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 이상 강한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며 "농작물과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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