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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시내버스에 40대 여성 치여 숨져

등록 2017.10.19 0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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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18일 오후 10시25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A(44·여)씨가 B(58)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길을 건너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시내버스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시내버스는 이날 단양에서 제천 쪽으로 운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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