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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호주체육회, 여자축구 유망주 정민영에 장학금

등록 2017.10.22 11: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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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예성여고 축구부 선수단

충북 충주 예성여고 축구부 선수단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제98회 전국체전 참가를 위해 고국을 찾은 호주 교민들이 여자축구 유망주 충주 예성여고 정민영(2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재호주 대한체육회 조종식 회장은 22일 충북 충주건설경영연수원에서 정민영을 만나 코알라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충북도가 전했다.

 재호주대한체육회는 2005년부터 전국체전 개최 도시 체육 꿈나무들에게 코알라 장학금을 주고 있다. 

 1992년 창단한 충주예성여고 축구팀은 수차례 전국 4강에 오른 여자축구 강팀이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 정민영이 팀에 합류한 지난해부터 달라졌다.

 정민영은 2016~2017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2연패와 지난 4월 한국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우승을 이끌었다.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던 정민영은 지난 7월 호주 캉가컵(Kanga Cup)유소년 국제축구대회 U-18부문에 출전해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조 회장은 "코알라 장학금은 호주 교민들이 항상 고국을 그리워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마련한 어린 체육 꿈나무 후원금"이라면서 "고국의 체육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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