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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능일 영하권…24일 8㎝미만 눈

등록 2017.11.23 07: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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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능일 영하권…24일 8㎝미만 눈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충북은 낮 동안 가끔 비가 오거나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1㎝ 미만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5㎜ 내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옥천 7도, 청주 6도, 충주 5도, 제천 4도 등 4∼7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낮겠다.

 24일은 오전부터 눈이 시작돼 도내 전역에 3∼8㎝가량 쌓일 전망이다. 충주, 제천, 증평, 진천, 괴산, 음성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오전 6시 현재 충주 엄정 영하 7.3도, 제천 백운 영하 6.7도, 증평 영하 4.8도, 보은 영하 3.2도, 청주 영하 0.5도 등 전역이 영하권의 수은주를 기록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춥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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