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체납자 거래단절 시책 '효과'…시행 후 징수 증가 등
【진천=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올해 체납자와 거래 단절 시책을 시행한 후 체납액 징수가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2.18.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진천=뉴시스】천영준 기자 = ◇진천군, 체납자 거래단절 시책 시행 후 징수 실적 증가
충북 진천군은 올해 '체납자와 거래 단절' 시책을 시행한 후 체납액 징수가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책을 추진한 지난 1월 체납액 징수는 3642건으로 금액은 4억8900만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112건, 4억3400만원보다 530건(17%), 5500만원(12%)이 증가했다.
군은 앞으로 체납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 물품 구매, 보조금 집행 등 공정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진천군,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 31억원 지급
진천군은 2017년 쌀 변동직불금을 농가 4119곳에 31억21만원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급 면적은 3959㏊다. 지급 단가는 벼 재배 농지 1㏊당 78만8382원이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간 전국 평균 쌀값은 목표 가격(18만8000원)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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