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차량등록사업소서 푸드트럭 '도담다방' 영업 시작 등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3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푸드트럭 도담다방이 전날부터 차량등록사업소 광장에서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8.3.23.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청주 푸드트럭 차량등록사업소서 영업 시작

 충북 청주시는 23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푸드트럭 '도담다방'이 차량등록사업소 광장에서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영업하던 푸드트럭 1호점이 지난해 11월 문을 닫음에 따라 새로운 사업자를 뽑은 것이다.

 도내에서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영업 중인 푸드트럭은 충주 호암지 생태공원과 청주 차량등록사업소 등 두 곳이다.

 ◇청주시, 저소득층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청주시 보건소는 23일 지역 내 저소득층 희귀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 질환은 신장장애 2급 판정을 받은 만성신부전증과 근육병, 혈우병 등 133종 희귀질환이다.

 소득과 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에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이 지원된다. 질병에 따라 간병비(11종 질환), 특수식이 구입비(7개 질환) 등도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산정특례 등록 후 관할 보건소를 방문, 진단서 및 관련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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