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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인 옥천군수 예비후보, “제2 수영장 건립 필요”

등록 2018.04.22 1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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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인 옥천군수 예비후보, “제2 수영장 건립 필요”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6월 지방선거 옥천군수선거에 출마한 전상인(49·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용객이 포화 상태라며 공인된 제2 수영장 건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 예비후보는 22일 자료를 내고 “2012년 5월 개장한 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이용자 수를 하루 400명 정도로 예상해 만들었지만, 2016년 이용 인원이 평균 660명을 돌파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옥천국민체육센터는 군민을 위해 만들고 운영하는 시설이고, 수영장 역시 마찬가지“라며 ”이제라도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표준화된 공인시설 제2 수영장 건립을 서둘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수영장은 어르신들의 재활치료 스포츠로 활용되고 있고, 이제는 수영스포츠 인구가 증가했다”라며 “옥천에서 아마추어 수영 선수를 찾아내고, 인근 대전 ‘용운수영장’과 연계한 전국수영대회 유치로 사람이 찾는 옥천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제2 수영장을 반드시 건립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옥천의 인구 감소세가 증가세로 돌아설 상황까지 반영한 새로운 제2 수영장 건립 논의가 시급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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