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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검장 충북출신 이금로, 청주지검장에 여환섭 임명

등록 2018.06.19 17: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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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이금로 법무부 차관이 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가족관계등록제도 시행 10주년 성과와 과제’ 주제로 열린 대법원·한국가족법학회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18.04.02. (사진 =법무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이금로 법무부 차관이 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가족관계등록제도 시행 10주년 성과와 과제’ 주제로 열린 대법원·한국가족법학회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18.04.02. (사진 =법무부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법무부는 19일 이금로 법무부 차관을 신임 대전고검장에 임명했다.

 1965년 충북 증평에서 태어난 이 신임 대전고검장은 청주 신흥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30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0기) 합격 후 검찰에 첫 발을 내디뎠다.

 법무부 공공형사과장,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대전고검 차장검사, 대검 기획조정부장, 인천지검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부터 법무부 차관을 맡아 왔다.
여환섭 신임 청주지검장 (사진=수원지검 성남지청 제공)

여환섭 신임 청주지검장 (사진=수원지검 성남지청 제공)



 법무부는 이날 여환섭 수원지검 성남지청장(50·사법연수원 24기)을 신임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에 임명했다.

 여 지검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연세대학교를 나와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8년 대구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찰청 중수부 1·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대검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등을 지냈다.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 굿모닝시티 사건 수사 등에 참여한 특수통 검사다.

 지난 2015년에는 대검 대변인을 지냈고, 지난해 8월부터 성남지청장으로 근무해 왔다. 

 이동열 청주지검장(52·사법연수원 22기)은 서울서부지검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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