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경영평가 2년 연속 최고 'S등급'

등록 2018.06.20 17:19: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이 2018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재단에서 열린 경영평가 최종 보고회 모습. 2018.6.20.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이 2018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재단에서 열린 경영평가 최종 보고회 모습. 2018.6.20.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이 '2018 경영평가'에서 90.56점으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는 시가 충북연구원에 의뢰해 진행됐다. 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사업 실적을 중심으로 리더십·전략, 경영 시스템, 경영 성과 등을 평가했다.

 재단은 4개 부문, 16개 세부 지표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총점보다 0.16점이 올랐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리더십·전략 부문은 전년 대비 0.16점이 높아졌다. 지속해서 전략적인 경영을 추구한 점이 인정됐다.

 개별 지표는 문화산업 가치 창출 사업 추진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대적으로 문화산업 기반구축 사업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평가 결과가 상향됐지만 현재 평가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부족한 점은 보완해 청주를 문화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와 재단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의 2017년 사업 실적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 점수는 4개 등급(S, A, B, C)으로 나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