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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정집 가스레인지 폭발 사고 발생

등록 2018.07.12 09: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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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12일 오전 5시44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가정집에서 가스레인지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러시아 국적 A(53)씨와 그의 부인(48)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불길은 외부로 번지지 않아 더 이상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를 켜자마자 갑자기 폭발했다"는 A씨 부부의 말을 토대로 가스 누출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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