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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림부장관 음성 오리농가 방문 AI방역실태 점검

등록 2018.10.12 16: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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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김재광 기자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2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오리사육 농가를 방문해 조병옥 음성군수와 축사소독을 하고 있다.2018.10.12.(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김재광 기자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2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오리사육 농가를 방문해 조병옥 음성군수와 축사소독을 하고 있다.2018.10.12.(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음성=뉴시스】김재광 기자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2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오리사육 농가를 방문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충북도의 AI방역대책상황 보고를 받은 이 장관은 방역복을 입고 축사를 소독하는 등 현장 방역에 참여했다.

 이 장관의 방문은 AI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가금류 사육 농가의 경각심을 높여 자율방역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역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남장우 충북도 농정국장, 축산농가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AI특별방역기간을 정해 가금류 사육 농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방역상황실을 오후 9시까지 가동하고,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약품을 무료로 제공해 자체 소독을 독려하고 있다. 거점소독소도 곳곳에 설치해 AI차단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3월 음성군 소이면 오리농가에서 H5N6형 고병원성 AI가 발병해 농가를 포함해 오리 9640마리, 메추리 3만2000마리가 매몰 처분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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