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충북천년대종 타종 깊은 울림에 '너도나도'
【청주=뉴시스】충북천년대종 타종.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개막 이튿날인 지난 2일부터 매일 오후 7시 5번의 타종을 한다.
사전에 신청한 시민의 참여로 진행된다.
타종식에는 색다른 추억을 남기려는 가족부터 외국인 관람객까지 다양하다.
벨라루스에서 온 야나씨는 "타종 행사 참여는 처음이라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덕분에 직지코리아에서 좋은 추억을 남겼다"고 말했다.
충북천년대종 타종식은 오는 20일까지 매일 5번의 타종을 하며 이를 신호로 직지코리아 주무대에서 미디어쇼와 공연이 펼쳐진다.
【청주=뉴시스】충북천년대종 타종.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예술의전당 광장 천년각에 세워진 충북천년대종은 2000년 1월1일 첫 타종을 한 뒤 해마다 새해맞이 타종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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