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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국가발전 계획에 강호축 개발·현안 반영 주문

등록 2018.10.22 16: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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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국가발전 계획에 강호축 개발·현안 반영 주문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2일 국가발전 계획에 강호축 개발과 주요 현안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반영되지 않았던 충북 현안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가 강조한 현안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강호축 개발, 영동~보은~괴산~충주~제천~단양 등을 잇는 동부 간선축 개발, 관광휴양벨트 조성 등이다.

 '강호축 국회 토론회'에 대한 홍보도 지시했다. 그는 "강호축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충북도민뿐 아니라 국민이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며 "다음 달 5일 국회에서 열리는 토론회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라"고 강조했다.

 중앙부처 공모사업 태스크포스(TF) 신설도 검토하라고 했다.

 이 지사는 "최근 정부 공모 사업이 늘어나는 추세에 대응해야 한다"며 "충북도, 충북연구원, 지식산업진흥원 등이 함께 공모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업무를 조정하는 등 총괄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준비 철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도의회와 공조체계 강화 등도 주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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