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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축산물 판매대상 수상

등록 2019.02.10 13: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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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금 100만 원·무이자 자금 5억 원 받아

【보은·옥천·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전국 140여 개 축협 중 축산물 판매 전국 1위에 올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18년 축산물판매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축산물판매대상은 전국 축협을 대상으로 연간 축산물 판매·출하 실적 성장률, 매출이익률, 소비촉진행사실적 등을 평가해 수상하는 상이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전국 축협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상패와 100만 원의 상금은 물론, 농협중앙회가 제공하는 무이자 자금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보은대추축제, 서울시청과 청계광장 행사, 과천 바로마켓 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펼친 것 등이 실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맹주일 조합장은 “이번 축산물 판매대상은 우수축산물 생산과 판매를 위해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판매대상 수상을 계기로 축산물 유통 활성화와 판매역량 강화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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