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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올해 신규 일자리 2689개 창출

등록 2019.04.08 10: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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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73.5% 달성 목표

【보은=뉴시스】충북 보은군청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보은=뉴시스】충북 보은군청 전경.(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고용률 73.5%를 달성하기 위한 ‘2019 일자리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고용률 실적 73%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군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 보은군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고용노동부가 연차별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군의 주요 부문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40명, 주력산업 특화를 통한 일자리 29명, 계층별 지원을 통한 일자리 967명, 문화체육관광을 통한 일자리 86명 등 2689명이다.
 
특히, 최근 활발한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분양 등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행복주택 건립 등으로 민간부문 지역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정부 부문 일자리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취업박람회, 맞춤형 교육, 취업자 역량 강화 등 질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업유치와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73.5% 달성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군은 2017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9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7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8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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