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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군, 홀로 사는 노인 보호 강화 등

등록 2019.04.19 15: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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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충북 옥천군청 전경(사진=뉴시스 DB)

【옥천=뉴시스】충북 옥천군청 전경(사진=뉴시스 DB)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민선 7기 김재종 군수의 복지공약 중 하나인 홀로 사는 노인 보살핌 서비스 확대를 위해 ‘홀몸 어르신 지키미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키미로 활동하는 옥천읍·동이면·청성면 등 3개 읍·면 위원 30명이 홀로 사는 노인 60명과 짝을 이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기적인 안부확인과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시기인 여름·겨울에는 냉·난방기 점검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준다.
 
군은 올해 3개 읍·면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한 후 내년에는 다른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고령자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외로움과 고독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옥천군 적십자봉사회 세탁 봉사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회장 이금자)와 군북면 적십자봉사단(지회장 이기우)은 19일 군북면사무소 광장에서 홀로 사는 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 마중물 봉사회원과 군북면 적십자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취약 가정 40여 가구의 이불 등을 수거해 애벌빨래를 했다.
 
애벌빨래를 마친 다음에는 세탁기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세탁과 탈수를 거쳐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옥천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빨래 봉사 등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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