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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등

등록 2019.04.25 14: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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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영동군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모습.(사진=영동군 제공)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영동군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모습.(사진=영동군 제공)[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19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전략적인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1전시장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군은 귀농귀촌팀과 시골정착에 성공한 선배귀농인 4명을 보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영동군의 귀농·귀촌 여건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현장의 귀농부스 상담창구를 영동군 이미지에 맞게 꾸미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비옥한 농지 등을 내세우며 귀농·귀촌의 최적지란 점을 부각할 예정이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의 성공·실패 경험담을 생생히 들려주고, 농업·창업 노하우 등을 1대 1 상담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동군, 봉사단체와 통통통 간담회
 
영동군은 25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지역 봉사단체 회원과 ‘통통통 간담회’를 열고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적십자사 영동지구협의회, 영동·영동중앙·난계 로타리클럽 등 지역의 주요 봉사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한 후 토론과 군정발전 의견청취 등을 진행했다.
 
지역 최대 이슈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비롯해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개관식, 12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 등 주요 행사와 영동∼용산 간 도로개설공사 추진현황, 영동읍 시가지 가로환경 정비사업 등 군정 주요 사업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일반적인 간담회 형식을 탈피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논의한 사업을 하나하나 짚으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이어갔다.
 
 
◇영동군, 39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영동군은 25일 난계국악당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39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사)영동군장애인협의회(회장 신중경)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군수, 윤석진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동군노인복지관 실버색소폰앙상블연주단·레인보우실버합창단의 힘찬 축하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성실하게 자활자립의 의지를 보여주고, 지역 장애인 복지 구현과 자활·재활에 앞장선 18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국회의원·군수 표창을 줬다.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과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진행했다.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으로 행사장은 웃음과 행복 에너지로 가득찼다.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풍년농사 기원 통수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염종각)는 25일 영동군 심천면 용당리 용당양수장에서 ‘2019년 풍년농사 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지역의 운영대의원, 농업인, 관련 공무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저수지 45곳 등 총 242곳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한다.
 
염종각 옥천·영동지사장은 기념사에서 통수식을 시작으로 옥천·영동의 1800리 농업용수 물길이 시작됐다며 전 직원이 청정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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