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옥천군조달업체협의회 출범 등
【옥천=뉴시스】충북 옥천 조달업체협의회 출범.(사진=옥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협의회 위원은 지역 기업체 중 조달청등록업체 대표 9명으로 구성했다.
임원은 회장에 김종율 ㈜유명 대표, 부회장에 황인준 ㈜송암 대표, 감사에 박선봉 신용썬테크㈜, 총무에 조원호 ㈜상현선재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이들은 매월 월례회의와 연 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회칙에 따라 옥천군 발전에 대한 협력사업, 기업의 성장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업건설과 운영을 위한 중앙과 도·군정 협조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 재정은 지역 납품금액의 수수료(1%)와 수익사업 이익금으로 운영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지역발전기금으로 환원해 지역 발전을 위해 쓸 계획이다.
◇옥천군, 폭염 대비 가축 피해 예방에 총력
옥천군은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7일 밝혔다.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축산업 운영을 위해 축사 내 온도 저감시설 설치, 가축재해보험, 가축 사양 관리 방안 등을 포함한 폭염 대비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유례없는 찜통더위 사례를 교훈 삼아 2019년도 축산시설·장비 보급사업을 통해 축산재해 예방 온도 저감시설 우선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 확대, 폭염기 면역증강제(생균제 포함)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읍·면사무소 담당자를 통한 폭염 대비 일일 가축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등 축산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산 농가에 축사 지붕에 물뿌리기, 환풍기 가동, 가축의 면역력 향상을 위한 비타민·미네랄·물 공급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옥천군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서 만난다
대청호 상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충북 옥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옥천군은 우수 농·특산물 생산자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우체국 쇼핑몰에 옥천군 브랜드관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옥천군 브랜드관에는 송고버섯, 아로니아 분말, 청국장, 벌꿀 등 26개 물품을 판매 중이며, 개관 기념행사로 전 상품을 최대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제철을 맞이한 복숭아는 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기념해 1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옥천군 우수 농·특산물 생산자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019년 농·특산물 온라인판매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립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 응원
충북도립대학교 전 교직원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7일 대학 본관 1층 입구에서 교수진과 학교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충북도립대는 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현수막을 게재하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학교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2019학년도 2학기 개강(8월 26일)에 맞춰 재학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관람을 독려하고, 옥천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대학 홍보용 디스플레이 장치(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에 무예마스터십 홍보영상과 응원 메시지도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100여 개국에서 20개 종목 4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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