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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총선 사전투표율 2일차 오전 10시 3.04% 기록

등록 2020.04.11 10: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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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0.04.10.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0.04.10.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21대 총선 사전투표 2일 차인 11일 오전 10시 충북 유권자의 사전투표율은 3.04%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10시 현재 4만119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전 10시 기준 충북 사전투표자 수 3만6821명(2.72%)보다 늘어났다. 투표율은 0.32% 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충주시에서 5810명이 투표해 가장 많았다. 4개 구별로 나눠 투표가 진행되는 청주시는 흥덕구 5562명, 서원구 4848명, 상당구 4240명, 청원구 352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도내 11개 시·군 중 인구가 적은 지자체인 증평군과 단양군은 각각 1002명, 987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는 10~11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선거인은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충북 도내 사전투표소는 모두 154곳이다. 11개 시·군 읍·면·동별로 설치됐다.

청주 43곳, 충주 25곳, 제천 17곳, 단양 8곳, 영동 11곳, 보은 11곳, 옥천 9곳, 음성 9곳, 진천 7곳, 괴산 11곳, 증평 3곳이다.

투표소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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