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군,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진천=뉴시스]진천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이번 2차 긴급재난지원에서는 매출 감소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을 위해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을 지급한다.
특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득 감소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지원금을, 돌봄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과 초·중학생을 둔 가구에는 아동특별돌봄지원, 중학생 비대면 학습지원금을 지급한다.
충북도 소상공인 특별피해 업종에 대해서는 영업제한업종 추가 지원, 운수업계종사자와 버스업계 지원, 종교시설 지원, 여행업체 지원 등으로 선별해 지원한다.
군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안내 문자를 가장한 스미싱 피해 사례가 있다며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에스폴리텍, 덕산읍에 마스크 2000장 기탁
㈜에스폴리텍(대표 이혁렬)은 7일 덕산읍에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
에스폴리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
에스폴리텍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전문생산기업이다.
해마다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점심나누기 행사 등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진천경찰서, 주말 원동기 운전면허 실기시험
충북 진천경찰서(서장 정경호)는 충북 최초로 주말에도 원동기 운전면허 실기시험을 치르도록 한다고 7일 밝혔다.
진천서는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장장 노명진)과 협조해 평일에 원동기 운전면허 실기시험 응시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와 국내인을 위해 이같이 마련했다.
응시자들은 진천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1차로 필기시험을 보고 합격자는 진천읍 화랑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2차 실기시험을 치른다.
진천서는 2009년부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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