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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50대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 후 한 달여 만에 확진(종합)

등록 2021.01.13 09:12:31수정 2021.01.13 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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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방문…열방센터 관련 41명

목사 등 5명 다녀온 뒤 n차 감염 확산

청주 50대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 후 한 달여 만에 확진(종합)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상주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5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사는 A(5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9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A씨는 이달 12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으로 검체를 채취, 같은 날 오후 10시20분 양성으로 나왔다. 동거가족은 2명이다.

이로써 청주의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목사, 교인 등 방문자 5명이 확진된 뒤 소규모교회를 중심으로 n차 감염이 확산됐다.

상주시에서 넘겨받은 청주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38명에서 10명이 늘어 48명이 됐다. 미검사자는 5명이다.

청주의 전체 확진자는 480명, 충북은 1424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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