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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흥덕구 교회 관련 9명째

등록 2021.04.15 10:00:16수정 2021.04.15 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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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흥덕구 교회 관련 9명째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사는 A(50대)씨가 지난 2일 확진된 B(60대)씨를 접촉한 뒤 n차 감염됐다.

이들은 흥덕구 모 교회 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의 단순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지난 9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이날 서원구에 사는 10대도 근육통, 미열 등의 증상을 보인 끝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79명, 충북은 2409명이 됐다. 사망자는 6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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