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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상스키장 바지선 붕괴…6명 병원 이송

등록 2021.07.11 18: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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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11일 오후 4시49분께 충북 충주시 금룽동 수상스키장의 선착장 대기소 지붕 일부가 무너져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021.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11일 오후 4시49분께 충북 충주시 금룽동 수상스키장의 선착장 대기소 지붕 일부가 무너져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021.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11일 오후 4시49분께 충북 충주시 금룽동 수상스키장의 선착장 대기소 지붕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직원과 이용객 25명 중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충주에서는 오후 4시30분부터 시간당 46㎜의 비가 내렸다.  20여분간 지속한 이날 충주 시내 지역 국지성 기습 폭우로 전신주와 수목이 전도하고 배수로 곳곳이 막히면서 우수가 역류했다.

충주시는 응급조치에 나서는 한편 정확힌 비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은 오후 9시까지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적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30㎜안팎의 소나기가 더 내린다고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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