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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 공직자 대상 지역문화재 '구경거리' 도보여행 등

등록 2022.04.05 1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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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4C 혁신추진단 구경거리 도보여행.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4C 혁신추진단 구경거리 도보여행. (사진=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공직자로 구성된 4C 혁신추진단을 대상으로 구(九)경거리 도보여행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4C 혁신추진단은 행정의 혁신을 창조(Creation)하고 변화(Change)를 시도하며 부서 간 협력(Cooperation)으로 기회(Chance)를 만들고자 군이 자체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이들은 구경거리 가운데 2경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 4경 ‘삼기저수지 등잔길’이 포함된 ‘김득신 묘소’ 코스와 7경 ‘추성산성’ 코스를 탐방한다.

문화관광해설사 안내로 지역 문화재를 학습한다.

추성산성은 백제시대 토성이다. 2014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김득신은 조선 중기 다독가이자 시인이다.

공직자들은 이번 도보여행에서 지역 문화재와 인물을 배운다.

도보여행은 증평군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간 모두 다섯 차례 진행된다.


◇증평군, 친환경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충북 증평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3600만원을 들여 친환경 전기이륜차 20대를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보조금은 최대 경형 140만원, 소형 24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기타 300만원 등이다.

신청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계속해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기업, 법인, 공공기관이다.

군은 8일부터 신청을 받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다자녀 가구와 취약계층, 내연기관에서 전기이륜차로 대체구매자, 배달용 이륜차 등에 전체 지원 물량의 20%(4대)가 별도 배정됐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교체하면 최대 지원액 범위에서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증평군,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연장

충북 증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6개월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다.

대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직·간접 피해를 본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또는 대부를 받은 소상공인 등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직접 피해가 없는 경작용이나 주거용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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