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신규 확진 2966명…나흘 만에 2000명대
누적 감염자 43만4073명, 백신 3차 접종률 67.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7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966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736명, 충주시 435명, 진천군 342명, 제천시 279명, 영동군 210명, 증평군 206명, 옥천군 197명, 음성군 176명, 보은군 156명, 괴산군 142명, 단양군 8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감염자 3390명보다 424명이 줄었다. 지난 3일 2392명이 확진된 후 나흘 만에 2000명대로 떨어졌다.
오후 4시 중간 집계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5267명) 이후 이날까지 50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만407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20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1324명(67.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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