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신규 확진 7348명…사망자 23명 발생
누적 감염자 43만8455명, 백신 3차 접종률 68%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7348명이 추가 발생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3994명, 충주시 964명, 제천시 623명, 진천군 391명, 음성군 366명, 영동군 210명, 증평군 206명, 옥천군 197명, 보은군 156명, 괴산군 149명, 단양군 9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1836명, 의료기관 604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4908명이다.
지난 6일 8222명보다 874명이 줄었다. 이달 들어 하루 감염자 수가 7000명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일(3956명)과 7일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9이다.
입원환자는 7만3030명이다. 병원 295명, 재택치료 6만6385명, 생활치료센터 181명, 다른 시·도 확진자 6169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6명(0.04%)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23명이 발생했다. 도내 521~543번째다. 청주 16명, 음성 2명, 제천과 보은, 옥천, 증평, 괴산 각 1명이다.
도내 치명률은 0.12%다. 보유 병상은 1139개이며 376개(33%)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만8455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2082명(68%)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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