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신규 확진 4635명 발생…사흘 연속 감소
사망자 8명, 누적 감염자 47만9696명, 백신 3차 접종률 68.2%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635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532명, 충주시 557명, 제천시 432명, 진천군 266명, 음성군 209명, 옥천군 147명, 증평군 133명, 영동군 125명, 보은군 113명, 괴산군 71명, 단양군 5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803명, 의료기관 407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3425명이다.
지난 13일 5537명보다 902명이 줄었다. 하루 확진자 수가 40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0일(2803명) 이후 나흘 만이다.
도내에서는 지난 11일 7809명이 감염된 후 3일째 감소 추세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8이다.
입원환자는 4만7462명으로 감소했다. 병원 248명, 재택치료 4만2935명, 생활치료센터 44명, 다른 시·도 확진자 4235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0명(0.04%)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8명이 발생했다. 도내 598~605번째다. 청주 3명, 충주와 제천, 보은, 괴산, 단양 각 1명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139개이며 276개(24.2%)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7만9696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5323명(68.2%)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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