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신규 확진 943명…닷새 만에 1000명 아래
누적 감염자 50만5006명, 백신 3차 접종률 68.3%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22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943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186명, 음성군 167명, 진천군 107명, 영동군 86명, 충주시 85명, 옥천군 81명, 증평군 67명, 제천시 57명, 보은군 54명, 단양군 27명, 괴산군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 1101명보다 158명이 줄었다. 오후 4시 중간집계 감염자 수가 1000명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17일(702명) 이후 닷새 만이다.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동시간대 2127명이 발생한 후 9일 연속 20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만500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48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7671명(68.3%)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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