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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이름 뭐로 지을까" 괴산군, 중부내륙철도 역명 의견수렴

등록 2022.05.02 15: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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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중부내륙철도 (가칭)313역사 투시도.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중부내륙철도 (가칭)313역사 투시도.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가 지나는 연풍면 원풍리 일대 (가칭)313역 역명 제정을 위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 지침'에 따라 부르기 쉽고 지역 대표성을 지닐 수 있는 이름으로 짓기로 하고 이날부터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역명 제정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괴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미래전략담당관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철도 불모지' 괴산군을 지나는 중부내륙철도 이천~문경 간 93.2㎞ 가운데 이천~충주 54.0㎞ 구간은 지난해 12월30일 개통했다.

연풍면 원풍리 452 일대 들어서는 역은 지역 특성을 살려 한옥 양식으로 지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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