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일 신규 확진 1396명…사흘 연속 1000명대
사망자 6명 발생, 누적 감염자 53만8858명, 백신 3차 접종률 68.7%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396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700명, 충주시 235명, 제천시 105명, 음성군 85명, 진천군 73명, 옥천군 51명, 증평군 42명, 단양군 32명, 보은군과 영동군 각 27명, 괴산군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253명, 의료기관 62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081명이다.
지난 10일 1676명보다 280명이 줄었다. 지난 9일부터 사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93이다.
입원환자는 9300명으로 감소했다. 병원 81명, 재택치료 8148명, 다른 시도 확진자 1071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0명(0.11%)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6명이 발생했다. 청주와 제천 각 2명, 영동과 진천 각 1명이다. 도내 700~705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540개이며 88개(16.3%)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만8858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3411명(68.7%)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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