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신규 확진 1085명…닷새째 1000명대 기록
사망자 2명 발생, 누적 감염자 54만1063명, 백신 3차 접종률 68.7%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085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595명, 충주시 180명, 음성군 66명, 제천시 64명, 진천군 48명, 증평군 33명, 영동군 24명, 옥천군 22명, 괴산군 21명, 보은군과 단양군 각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175명, 의료기관 84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826명이다.
지난 12일 1120명보다 35명이 줄었다. 도내 하루 감염자 수는 지난 9일부터 닷새째 1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94이다.
입원환자는 8606명으로 줄었다. 병원 60명, 재택치료 7784명, 다른 시도 확진자 762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9명(0.1%)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청주와 보은 거주 2명이다. 도내 708~709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513개이며 65개(12.7%)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1063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3983명(68.7%)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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