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908명 신규 확진…나흘 만에 세 자릿수로 감소
누적 감염자 54만6791명, 백신 3차 접종률 68.8%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908명이 추가 발생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474명, 충주시 137명, 제천시 82명, 음성군 45명, 진천군 39명, 증평군 33명, 옥천군 24명, 영동군과 괴산군 각 22명, 단양군 16명, 보은군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176명, 의료기관 47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685명이다.
지난 18일 1021명보다 113명이 줄었다. 지난 15일(453명) 이후 나흘 만에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9이다.
입원환자는 6001명으로 감소했다. 병원 35명, 재택치료 5311명, 다른 시도 확진자 655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9명(0.15%)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328개이며 38개(11.6%)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679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14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5113명(68.8%)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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