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511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89명 줄어
사망자 3명 발생, 누적 감염자 55만1525명, 백신 3차 접종률 68.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511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91명, 충주시 73명, 제천시 39명, 음성군 35명, 진천군 25명, 증평군 13명, 영동군 10명, 괴산군 9명, 옥천군 8명, 보은군과 단양군 각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99명, 의료기관 35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377명이다.
지난 25일 700명보다 189명이 줄었다. 도내에서는 지난 19일(908명)부터 8일째 하루 감염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6이다.
입원환자는 4208명으로 감소했다. 병원 27명, 재택치료 3598명, 다른 시도 확진자 583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6명(0.14%)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 청주 1명, 제천 2명이다. 도내 720~722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3%이다. 보유 병상은 211개이며 27개(12.8%)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1525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6218명(68.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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