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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제 214명 신규 확진…11일 연속 세 자릿수

등록 2022.05.30 0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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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명 발생, 누적 감염자 55만2684명

충북 어제 214명 신규 확진…11일 연속 세 자릿수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214명이 발생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09명, 충주시 34명, 옥천군 13명, 제천시와 영동군, 진천군 각 11명, 음성군 9명, 증평군과 괴산군 각 7명, 보은군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단양군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루 감염자 수가 0명을 기록했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44명, 의료기관 8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62명이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데 영향을 받아 지난 28일 457명보다 243명이 줄었다.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대로 감소한 것은 지난 1월 27일(299명) 이후 4개월여 만이다.

도내에서는 지난 19일(908명)부터 11일 연속 하루 감염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7이다.

입원환자는 3535명으로 감소했다. 병원 23명, 재택치료 3007명, 다른 시도 확진자 505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7명(0.2%)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옥천에 거주하는 90대이다. 도내 723번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2684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6550명(68.9%)이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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