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군,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워크숍 등

[진천=뉴시스] 공무원 연구동아리 워크숍. (사진=진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9일 광혜원문화복지회관에서 ‘2022년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과 워크숍’을 열었다.

올해로 16기를 맞은 연구동아리는 8개 동아리 5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1년간 군의 장·단기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과제 등을 선정·연구한다.

연구동아리 워크숍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군은 앞으로 연구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연구와 정보 수집 등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관련 물품 구매 등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우수 동아리에는 해외연수, 우수 동아리에는 국내 연수 등의 혜택을 제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로 했다.

공무원 연구동아리 결과 발표대회는 11월에 열린다.


◇광혜원면 ‘3더 하천가꾸기 운동’ 협약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는 9일 면장 집무실에서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위한 ‘3더 하천가꾸기 운동’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남녀새마을회, 남녀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로타리클럽, 토친회, 맘카페 등 10개 지역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3더 하천가꾸기 운동은 생활권 주변 하천(칠장천·실원천)을 ‘더 강하게’, ‘더 소중하게’, ‘더 가치있게’ 가꾸는 것을 의미한다.

단체들은 하천정화 활동, 교란식물 제거, 하천 오염행위 순찰·감시 등을 매달 두 차례 추진한다.


◇진천경찰서, 농촌마을 교통안전 지원 서비스 캠페인

충북 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9일 진천군농업기술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함께 문백면 안능마을에서 ‘찾아가는 농촌마을 교통안전 지원 서비스’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농협 충북본부, 진천·충주·제천·단양·옥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마을을 직접 방문해 업무 협약을 했다.

진천군농기센터는 농기계 순회 수리·정비를 했고,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농기계·화물차에 경광등·반사판 등 안전물품을 설치했다.

진천경찰서는 고령자 교통안전 계도 활동과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지팡이와 안전모 등 안전물품을 배부했다.

한편 진천경찰서는 이날 형사팀, 여성청소년수사팀, 112상황실, 지역경찰 등이 참여해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강화를 위한 다기능 합동 현장모의훈련(FTX)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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