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130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79명 늘어
누적 감염자 55만7745명, 백신 3차 접종률 6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13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30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22명, 제천시 21명, 괴산군과 음성군 각 19명, 증평군 15명, 충주시와 진천군 각 12명, 단양군 5명, 영동군 3명, 보은군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옥천군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주말 검사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전날 동시간대 51명보다 79명이 늘었다. 지난 10일(129명) 이후 사흘 만에 확진자가 100명대로 올라갔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감염자 수는 이달 들어 현재까지 2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774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9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7926명(6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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