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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제 220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35명 늘어

등록 2022.06.28 09: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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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감염자 56만663명, 사망자 730명

충북 어제 220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35명 늘어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220명이 발생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16명, 충주시 49명, 음성군 19명, 제천시 18명, 진천군 12명, 증평군 2명, 보은군과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각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단양군은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36명, 의료기관 10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74명이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가 감소한 지난 26일 85명보다 135명이 늘었다. 지난 22일(212명) 이후 닷새 만에 2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93이다.

입원환자는 1080명이다. 병원 8명, 재택치료 929명, 다른 시도 확진자 143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명(0.09%)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43개이며 8개(5.6%)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66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30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8807명(69%)이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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