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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동네방네 희망마을 프로젝트…주민 스스로 복지계획 수립

등록 2022.07.23 08: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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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동네방네, 희망마을 프로젝트 역량 강화 교육.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동네방네, 희망마을 프로젝트 역량 강화 교육.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동네방네, 희망마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읍·면별 마을복지추진단을 구성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해 주민 주도형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불정면과 연풍면에서 시범사업을 했다.

올해는 괴산읍·칠성면·청천면·청안면·불정면 등 5개 읍·면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시범사업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올해는 마을복지지원단을 구성해 읍·면 마을복지추진단을 지원한다.

마을복지지원단은 외부전문가 5명과 서포터즈 5명으로 구성됐다. 5개 읍·면에 운영 지원과 자문을 한다.

읍·면 마을복지추진단은 읍·면 실정에 맞게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한다.

군은 올해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전날 군청 회의실에서 김준환 충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마을복지지원단, 마을복지추진단,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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