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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코로나19 재유행, 의료 대응·방역에 최선 다하라"

등록 2022.07.29 17: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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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코로나19 재유행, 의료 대응·방역에 최선 다하라"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29일 코로나19 재유행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의료 대응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한 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상 회복 기조를 유지하되 백신 3·4차 추가 접종을 통해 위중증률과 사망률 최소화가 필요하다"며 "중증화율을 낮추기 위한 치료제를 적기 투입하는 등 의료 대응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또 "공공의료 혜택이 미치지 않는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부족한 응급의료인력 충원을 위해 정부가 나서도록 건의하겠다"며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함께 대처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해온 관계자와 도민 협조에 감사하다"며 "도민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의료와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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