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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후 4시 2481명 확진…넉 달 만에 동시간대 최다

등록 2022.08.09 16:43:09수정 2022.08.09 18: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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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감염자 63만6872명, 사망자 757명

충북 오후 4시 2481명 확진…넉 달 만에 동시간대 최다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9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48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477명, 제천시 350명, 진천군 323명, 음성군 305명, 충주시 292명, 옥천군 213명, 영동군 150명, 증평군 115명, 보은군 110명, 괴산군 82명, 단양군 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1979명보다 502명이 늘었다. 지난 4월 12일 2949명이 발생한 후 119일 만에 최다이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감염자 수는 지난 1일(1424명)부터 9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3만687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57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2712명(69.3%)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6.5%인 24만1521명이 접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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